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도소득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확정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 불성실 가산세 20%와, 납부 지연가산세 연 8.03%를 일별 0.022%로 부과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란?
해외 주식을 사고팔면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주식거래를 하는 중 250만 원에 대한 이익은 비과세에 해당하여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250만 원이 넘어가는 금액에 대해 지방소득세 포함 22% 세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해외주식으로 작년 1년 동안 5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위의 그림과 같이 250만 원은 비과세 항목으로 빼시면 됩니다. 나머지 금액에 양도소득세 22%(지방소득세 포함)를 곱하면 총 납부해야 할 세금은 55만 원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안하면?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지연가산세 2가지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신고불성실 가산세는 20%이고, 납부지연가산세(연 8.03%)는 매일 0.022%가 부과됩니다. 또한, 신고금액을 축소하게 되면 10% 가산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100일 동안 신고를 안 했다고 한다면 위 그림과 같이 55만 원의 세금 가산세 2가지(신고불성실, 신고지연)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신고지연 가산세는 매일 0.022%의 세율이 부가되기에 100일 동안 총 2.2%의 세율이 발생합니다.
총가산세는 12만 2천백 원이 되고,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세금은 67만 2천백 원이 됩니다. 수익 금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세금폭탄을 맞게 되니 반드시 5월 1일 ~ 5월 31일 안에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 원 미만 신고 안 하면?
해외주식의 경우 250만 원까지 비과세 구간이라서 세금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외주식으로 이익을 250만 원 미만이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어차피 계산을 하게 되면 세금이 0원이 됩니다. 따라서 0원에서는 가산세가 늘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신고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명만 하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 안하면 세금 폭탄 맞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신고지연 가산세 2가지가 발생합니다.
신고 불성실 가산세는 무려 20%의 세율이 부가되고, 신고지연 가산세도 매일 0.022%의 세율이 부과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고, 그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양도소득세가 22%입니다.
250만 원 미만의 양도소득세는 신고를 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지만, 그 이상의 금액은 무조건 정해진 기간 내에 납부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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